AI 기술 활용한 화물배차 중계·주선
경형부터 대형 화물까지 이용 가능
운임 미지급 해소 위한 ‘즉시 출금’ 기능 탑재

(주)아이로지스틱(대표 김은비)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AI를 기반한 화물차·트럭커 배차 앱 ‘아이화물(가칭)’을 선보이며, 새로운 물류 시스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로지스틱은 물류 시스템개발·운송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4시간 자체 배차부 운영과 더불어 차주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 AI 기반 화물 배차 중계·주선 앱인 아이화물은 라보·다마스와 같이 경영 화물부터 1톤, 5톤, 8톤, 25톤 등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아이화물은 보다 손쉬운 배차시스템과 함께 기사·차주들의 불편함 중 하나인 결제 관련 사항을 개선코자 즉시 출금 기능을 탑재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화물이 없는 공차일 경우 반경 5km 이내 자동 배차 및 이용자의 설정을 통해 배차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이로지스틱 관계자는 “아이화물 앱을 통해 차주와 화주의 직접 연결로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하고, AI 기반 자동 배차시스템 적용으로 양측 모두 간편한 신청과 조작을 할 수 있어 앱 론칭 후 새로운 물류 시스템 조성 및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물 운송을 처음 접하는 기사 및 차주들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전략, 운영 방법 등 다양한 방향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많은 화물차 및 트럭커들의 손쉬운 화주 연결을 돕고자 현재 다수의 기업·단체들과의 MOU 협약을 체결 중이다. 아이로지스틱은 앞으로도 화물·물류 시장에서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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