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와 장거리에 특화된 롱디스턴스 모델 출시
1회 충전 시 각각 160km, 268km 주행 가능

국내 유일의 18인승 전기버스 제작사 ‘이비온’이 올해 초부터 시행된 어린이통학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전기로 달리는 어린이통학버스 ‘E6’를 출시했다.

18인승으로 제작된 E6 스탠다드 모델형의 경우 6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 시 160km를 달릴 수 있다. 장거리 운행에 특화된 롱디스턴스 모델은 86.1kWh급 리튬인산철 배터리(LFP)가 장착되어 1회 충전 시 268km를 주행 가능하다.

이비온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오토슬라이딩 도어와 전 좌석 2점식 어린이 안전벨트도 제공한다.

이비온 관계자는 “국내에 현재 500여 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이비온만의 차별화된 차량 품질을 믿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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