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는 모델명에 따라 최대 3개까지 탑재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0㎞까지 주행 가능

다임러트럭이 올해 5월 미국에서 출시한 중형 전기트럭 브랜드 ‘라이즌(Rizon)’이 미국의 공식 승인을 획득, 미국 전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즌트럭은 미국의 상용차 유통업체인 ‘벨로시티 EV(Velocity EV)’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분기 중으로 캘리포니아 딜러를 통해 1호 차량을 배송할 예정이다.

‘e18L’, ‘e18M,’ ‘e16L’, ‘e16M’ 등 총 4가지의 라인업을 갖춘 라이즌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내장탑차, 냉장탑차, 평판 적재함 등 다양한 특장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팩 크기에 따라 ‘M’과 ‘L’ 모델로 나뉜다. L모델은 41kWh급 배터리팩 3개를 탑재, 한번 충전에 최소 170㎞에서 250㎞까지 주행할 수 있고, M모델은 같은 용량의 배터리팩 2개가 장착돼 한번 충전에 최소 120㎞에서 최대 17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충전은 DC 고속 충전(CCS1)과 레벨2 AC 충전(J1772) 방식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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