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7m급 이상 준중형·중형·대형버스
824대 판매... 전년 28.3%↑, 전월比 1.7%↓

지난 한 달간 824대의 버스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8.3% 상승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824대의 버스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8.3% 상승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28.3% 올랐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0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2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월(642대)보다 28.3% 증가, 전월(838대)보다 1.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22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했으며, 전월보다 25.0% 감소세를 보였다. 뒤이어 전장 9m급 중형버스는 58대(▲5.5%, ▼9.4%), 전장 11m급 대형버스는 544대(▲38.4%, ▲13.8%)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전장 11m급 대형버스의 판매량이 증가한 데에는, 늘어난 관광수요와 함께 2021년 정부가 전세버스의 기본 차령을 2년 연장하면서 그 기한이 도래한 차량이 신차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1월호(119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1월호(119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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