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7m급 이상 준중형·중형·대형버스
838대 판매... 전년 31.8%↑, 전월比 15.4%↑

지난 9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31.8%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9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월(636대)보다 31.8%, 전월(726대)보다 1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96대의 차가 신규 등록됐는데,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오른 155.2%가 증가했으며, 전월보다 19.8% 올랐다. 뒤이어 전장 9m급 중형버스는 64대(▲42.2%, ▲10.3%), 전장 11m급 대형버스는 478대(▲0.6%, ▲13.5%)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었던 관광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관광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버스 신차 판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1월호(11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1월호(11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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