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서울모터쇼'의 전시장을 운영할 종합대행사 선정에 나섰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2015서울모터쇼는 내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전시품목으로는 상용차와 승용차, 튜닝 및 캠핑카 그리고 타이어와 IT제품들을 포함한 부품 및 용품 등이다.

대행업무 범위로는 ▲전시장 운영 관리 및 안내 ▲전시장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부대행사 보조시설 운영 관리 ▲전시장운영 매뉴얼 및 인쇄물 제작 ▲경비, 질서, 청소용역 인원배치 및 관리 ▲기타 일반 운영 관리로 이뤄져있다.

잠정사업비 약 8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 용역 모집 마감은 내달 5일 17시까지로 12월 9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1일 프리젠테이션으로 선정이 완료되며 계약은 12월 17일에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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