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 이상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등 신차
2,536대 판매...전년比 21.8%↓, 전월比 0.4%↓

지난 6월 국내 트럭시장 신차 판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했다.
지난 6월 국내 트럭시장 신차 판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했다.

지난 6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1.8% 줄었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536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6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이어 타타대우상용차 474대(▼22.8%, ▲8.7%), 볼보트럭코리아 131대(▼37.0%, ▼25.6%), 스카니아코리아 97대(▼36.2%, ▼1.0%), 만트럭버스코리아 89대(▲7.2%, ▲18.7%), 메르세데스-벤츠트럭 73대(▲73.8%, ▼5.2%), 이스즈 44대(▼12.0%, ▲76.0%), 이베코코리아 15대(▲50.0%, ▼57.1%)를 기록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당분간 높은 금리가 유지되며 경기 둔화현상을 예고, 올 하반기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에 금리가 정점에 도달한 뒤 높은 금리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트럭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2023년 하반기 트럭스앤파츠(Trucks&Parts) 4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15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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