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23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9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품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부품 공급 안정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지난 한 해 동안 협진회 운영 및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지역별 우수 회원사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회원사로는 ▲경인지역 박진완 덕창기계대표이사 ▲충청·호남지역 김수연 가야미 대표이사 ▲영남지역 윤찬헌 영동테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뒤를 이어 부품 고급 안정화 및 품질 향상,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협력사로는 ▲동반성장상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공로상 한성희 한엑스 대표이사, 이의천 와이케이 대표이사, 차기철 이수산업 대표이사 ▲기술혁신상 김준선 모트렉스 대표이사 ▲Best Supplier 조석진 명보기업 대표이사, 김홍곤 에스아이오토 대표이사, 이제훈 상봉모터스 대표이사 등을 각각 부문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대표들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타타대우상용차의 판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함께 극복하고자 타타대우상용차와 밀접하게 소통해 온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가치 성장을 실현하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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