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리점·영업사원 선정, 최대 1,000만 원 포상
개인 판매왕에 4년 연속 대전 대리점 김영환 부장
대리점 부문 대상은 3년 연속 충청 서부대리점

타타대우상용차가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전국 타타대우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 딜러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전국 타타대우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 딜러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지난해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딜러 컨퍼런스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를 포함해 전국 타타대우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대내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속에서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트럭 ‘2023 더쎈(DEXEN)’을 비롯해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 등 타타대우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쎈(XEN)’ 라인업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개하는 영업사원들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먼저, 개인 영업 부문 대상은 지난해 총 151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183억 원을 기록한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4년 연속 개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총 151대의 차량을 판매해 개인영업실적 약 183억 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판매왕'으로 선정된 대전 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
지난해 총 151대의 차량을 판매해 개인영업실적 약 183억 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판매왕'으로 선정된 대전 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

‘신인왕’으로는 전주대리점 소속 한주희 과장이 수상했다. 한 과장은 입사 첫해 6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77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타대우상용차 전주대리점 소속 한주희 과장이 입사 첫해 6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타타대우상용차 전주대리점 소속 한주희 과장이 입사 첫해 6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3년 연속 충청 서부대리점이 수상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지난해 53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59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4,000대 판매를 돌파한 전주대리점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전주 대리점 소속 박민식 부장이 누적 판매 대수 1,000대를 기록해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산 대리점 소속 김수빈 과장이 준중형 트럭 더쎈을 총 128대를 팔며 더쎈 판매왕에 선정됐다. 경기 남부대리점은 지난해 총 167대의 더쎈을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더쎈’ 판매 우수 대리점으로 뽑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인상의 여파로 신차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장섰던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꾸준한 매출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영업사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분기,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근속 기간과 판매 대수, 매출액 등 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개인 시상 및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며, 자긍심 고취를 위한 트로피와 상패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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