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문 홈페이지 운영 강화, 뉴스레터·모바일 기능 활성화도 병행


트럭, 버스, 특장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상용차 전문매체인 ㈜상용차정보가 얼마 전 창립 15돌을 보냈습니다. 트럭, 특장차 등 상용차 정보의 황무지 시절이었던 90년대 초반부터 정보를 제공해 왔다는 점을 내세운다면, ㈜상용차정보의 상용차 정보 제공 역사는 사실상 25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상용차 정보매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유일의 상용차 정보 매체로 자리매김한 ㈜상용차정보는 현재 창간 15돌을 맞이한 트럭, 특장차, 관련 부품 정보지로 연 2회간인 <Trucks>, 4돌을 맞이한 격월간 <상용차 매거진>, 그리고 데일리 개념의 <인터넷 상용차신문·www.cvinfo.com> 등 온·오프라인 정보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더 나아가 모바일 버전의 홈페이지 운영 및 뉴스레터(Newsletter)를 개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용차정보는 국산과 수입의 영역에 있어 구분의 의미가 없어진 국내 상용차시장의 글로벌화에 맞게, 현재의 온·오프라인 정보 제공시스템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한 상용차 정보매체로서 안주하지 않고, 해외 선진 상용차시장에도 당당히 내놓을 만한 정보력을 갖출 방침입니다. 이 같은 시도가 국내외적으로 한국의 진정한 상용차 정보매체로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기를 희망합니다.

오프라인 부문
1. 상용차매거진 발간, 격월간서 월간으로 전환
창립 16주년이 되는 2015년부터 격월간 상용차매거진이 월간 체제로 증간됩니다. 심층적인 기사, 업계에서 발생된 제반 기사를 제 때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업체들의 매체 광고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12회 발간 중 2회는 <Trucks>와의 중복(1월, 7월) 발간을 피하기 위해 합본형태를 가져가고, 궁극적으로 연 12회 체체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2. 특집판 발간의 활성화
이미 일부 업체들의 경우 <상용차매거진>의 인지도를 활용, 제품 및 기업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한 특집판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인력과 편집디자인 역량을 더 투입하여, 업체들의 홍보·마케팅 활동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부문
1. 홈페이지 운영 강화
상용차업계 최대의 정보 사이트인 <인터넷 상용차신문·www.cvinfo.com>의 내용을 보다 알차게 개선하는 동시에, 상용차시장의 글로벌화에 맞춰 영문 코너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 뉴스레터 및 모바일 기능 활성화
최근 정보의 흐름은 찾아 오고, 찾아 가는 양방향성을 띄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모바일이 대중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상용차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뉴스레터 기능을 활성화하고, 현재의 PC버전 외에 모바일 버전을 추가해 정보제공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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