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사가 규정한 최신 차량 정비시설 완비
13개 워크베이를 비롯한 고객 편의 시설 마련

28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인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28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인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가 경인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에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이하 인천 서비스센터)’을 새롭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천 서비스센터는 제2 경인고속도로 능해 IC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해 경인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약 3,305제곱미터(1,000평)의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등 3개동으로 지어졌다. 총 13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갖추고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 일반 수리, 판금, 도장 등 모든 정비 서비스를 소화한다.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의 워크베이의 모습.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의 워크베이의 모습.

이 밖에 인천 서비스센터에는 소모성 부품 구입 등 각종 상담과 구매를 위한 리셉션과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만트럭버스는 첨단 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 월 500대 이상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인천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확충 및 고객 지원을 통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판매 대수와 고객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부산신항과 함안 그리고 오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했으며, 이번에 인천 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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