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TGS 국내 출시로 풀체인지 완성
10일부터 2주간 전국 주요 거점서 진행
평일 로드쇼, 주말 전국 시승행사 실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뉴 MAN TG 시리즈의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뉴 MAN TG 시리즈의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풀체인지 라인업 '뉴 MAN TG 시리즈'가 전국 트럭커를 찾아간다.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가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뉴 MAN TG 시리즈의 로드쇼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가 총출동한다. 만트럭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대형카고 및 덤프 모델을 국내 출시하며 풀체인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트랙터 MAN TGX와 대형카고 및 덤프 MAN TGS, 중대형카고 MAN TGM, 준중형카고 MAN TGL이 이번 행사에 투입된다.

행사는 크게 시승 행사와 로드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일에는 18개 지역의 만트럭버스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는 로드쇼가 진행된다. 고객은 전시된 차량을 직접 살펴보며 상담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오산센터(11월 12일), 세종센터(11월 13일), 광주상용센터(11월 19일), 부산신항센터(11월 20일) 등 4개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뉴 MAN TGS 시리즈에 신규 적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로드쇼의 시작은 인천 신항에서 이뤄졌다. 행사 첫 날을 담당한 경기북부대리점은 지난 10일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TGX 640과 TGX 510 등 트랙터 모델 2대를 전시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상세한 차량 설명을 받았다. 본격적인 시승 행사는 오는 12일 주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인천 신항에서 진행된 만트럭버스 로드쇼에 방문한 고객이 전시된 'TGX 640'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0일 인천 신항에서 진행된 만트럭버스 로드쇼에 방문한 고객이 전시된 'TGX 640'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한 기념으로 이번 로드쇼 및 시승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고객들이 만트럭버스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예 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 MAN TG 시리즈는 개념 설계 과정부터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명 이상의 실제 운전자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된 풀체인지 라인업이다.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인 ‘MAN 이피션트크루즈3’를 포함해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주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등을 탑재하며 수준 높은 기술력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로드쇼 및 시승 행사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가까운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지점 및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0일 인천 신항에서 개최된 전국 로드쇼 행사 모습.
지난 10일 인천 신항에서 개최된 전국 로드쇼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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