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행거리 300km…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

 

볼보트럭은 지난 20일 자사 유튜브 계정으로 볼보 대형 전기트럭 3종 FM·FH·FMX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변화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라는 메시지로 시작된 소개 영상에선 대형 전기트럭 3종의 용도와 볼보트럭이 전 세계의 친환경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 등장한 볼보 FM 일렉트릭은 거리에 관계없이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모델이며 볼보 FH 일렉트릭은 중량물 운송 및 중·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 볼보 FMX 일렉트릭은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도심 공사현장에 적합한 모델로 언급됐다.
 

이들 모델의 스펙은 총중량 44톤으로,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 300km, 배터리 용량 최대 540kWh을 자랑하며 연속 출력은 490kW에 최대 토크 244.89kg·m을 발휘하며 유럽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대형트럭은 볼보트럭 특유의 내구성·안전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친환경 구동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말하며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로 유럽 및 전세계의 친환경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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