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460마력_ 혁신 기술 적용에도 가격 인상無
고급형 510마력_ 고출력에 럭셔리급 편의사양까지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경제형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이피션시 모델 2종을 추가 공개했다. 

지난 9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5세대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트랙터 라인업은 차량의 운송 용도와 성능, 편의사양에 따라 럭셔리(Luxury), 이피션시(Efficiency), BCT, 파워(Power) 등 4개 라인에 6×2 모델 5종, 6×4 모델 2종 등 총 7개 차종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이 중 이피션시 라인은 3대 혁신 사양(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ABA5) 기본 장착은 물론 출력, 캡, 연비 등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모델군으로, 실속형 460마력 2646LS 6×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과 프리미엄 510마력 2651LS 6×2 스트림스페이스 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모델군은 최근 고객 시승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미러캠을 비롯해 3대 혁신 사양을 갖춰 향후 트럭 사양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벤츠트럭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은 금융 프로그램과 옵션 선택 여부에 따라 다르나 1억 원 중반대에 실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실속형 트랙터라 할 수 있는 스탠다드 460마력 2646LS 6×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 컨트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 스마트 버튼 시동 등의 편의 사양이 대거 추가돼 3대 혁신 사양과 함께 한층 향상된 주행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510마력 2651LS 6×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은 뉴 악트로스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트랙터 수요가 가장 많은 500마력급에 프리미엄 510마력 모델을 추가해 고출력이 필요하면서도 럭셔리 530마력급 모델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층에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510마력 모델은 3대 혁신 사양에 앰비언트 라이팅, 바이제논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시그널 LED 테일램프, 트렌드라인(Trendline) 인테리어, 고급 스피커 시스템 등 상위 차급 못지 않은 실내 인테리어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또한 최상위 모델인 럭셔리 530마력 대비 2,000만 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경제성도 확보했다.

이피션시 모델 2종 신규 구입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에 따라 연료 효율 외에 정비 비용 절감 및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한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뉴 악트로스 트랙터’ 이피션시 제원
‘뉴 악트로스 트랙터’ 이피션시 제원

뉴 악트로스 구매자는 고객 센터를 통해 신차 고객 전담 케어 프로그램 및 안심 정비 계약 프로그램인 서비스 컨트랙트 3년 또는 5년 약정 상품을 선택, 설계할 수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특별 금융 혜택 및 2년 내 차량 전손·도난, 교통상해사고 등 사고 발생 시 사고 이후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의 ‘더블더블 캠페인’ 특별 금융 프로모션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뉴 악트로스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과 기능은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비용, 정비, 옵션 사양 등에 민감한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핵심적인 혁신 사양을 가벼운 부담으로 만날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트럭커들이 뉴 악트로스의 혁신적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일상에서 체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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