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간 진행된 전국 순회 및 시승행사
유로6D 최신모델 시승에 350명 넘게 몰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국 순회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평택 PDI에서 열린 개최식 모습.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국 순회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평택 PDI에서 열린 개최식 모습.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의 7월 전국 순회 로드쇼가 종료됐다.

만트럭버스는 ‘7월 전국 순회 로드쇼 및 시승 행사’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트럭버스 유로6D 모델 출시를 기념해 약 3주간 세종, 칠곡, 김해, 순천, 전주, 남양주 등 전국 6개 거점 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중에는 로드쇼, 주말에는 시승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로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TGX 트랙터, TGS 대형카고, TGM 중형카고, TGL 준중형카고 등 4개 차종, 5대 시승차량이 투입됐다.

유로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트럭 4종이 행사에 투입됐다. (우측부터) TGX 트랙터, TGS 대형카고, TGM 중형카고, TGL 준중형카고의 모습.
유로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트럭 4종이 행사에 투입됐다. (우측부터) TGX 트랙터, TGS 대형카고, TGM 중형카고, TGL 준중형카고의 모습.

시승식에는 350여 명이 몰렸다. 참여 고객은 만트럭버스의 최신 모델을 시승하고, 전문 인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고객은 “실제 도로에서 신형 트럭을 운전하니 제품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제품에 관한 오해와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가 TGX 640 모델로 시승을 진행하고 있다.
한 참가자가 TGX 640 모델로 시승을 진행하고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트럭버스의 유로6D 모델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7월 행사가 안전하게 끝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만트럭버스는 용인 및 세종에 위치한 2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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