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 본격 돌입… 전국민적인 월드컵 붐조성

▲ 사진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왼쪽) 및 월드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 전용버스를 전달하는 장면.

2010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 현대차가 태극 전사들에게 전용버스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5월 16일(일)『한국•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및 월드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 전용버스(유니버스 리무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현대차가 전달한 전용버스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남아공 월드컵 공식슬로건인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으로 랩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경기장 현장에 국가대표팀의 선전 기원 메시지를 받는 ‘굿윌볼’ 전시, 월드컵 공식 티셔츠 증정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국민적인 남아공 월드컵 붐조성에 나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남아공 월드컵 본선 개막 이전 마지막 국내 A매치이자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경기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전용버스를 전달했다”며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이승렬과 이청용의 골로 에콰도르를 2:0으로 완승해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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