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1만5천여대에 매연저감장치 설치 비용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 6천여톤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 장착하는 매연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퍼센트를 지원하고, 설치한 차에 대해서는 환경부담금과 배출가스 검사 등을 3년간 면제해주고 있다.

서울시는 "중량 2.5톤 이상의 7년 이상된 경유차는 저공해조치 의무차량"이라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최고 3백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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