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버스 등 메이저 상용업체 참가

▲ 사진은 2008 부산국제모터쇼 현장 모습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을 주제로 4월 29일 프레스데이,  4월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총 11일간 부산 벡스코 1~3관에서 개최된다.
현대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와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대우버스 등 메이저 상용업체가 참가한다.
수입차 분야에서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가 신차 발표회를 갖고, 일본 4WD 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는 신차 ‘에보라’(Evora)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DRB 동일, 광진윈텍 등이 참여해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50여 대의 튜닝카 전시를 통해 기존의 완성차 브랜드의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차량 및 부품의 전시외에도 대형전시관 체험 존에서는 SONY의 가정용게임기인 플레이 스테이션(PlayStation) 3D게임을 국내 최초로 시연해 볼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야외전시장에서는 무선조종 자동차경주대회와 카오디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가족단위의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매일 1대 씩 쏟아지는 자동차 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 외에 행운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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