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許 汶)는 2011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2011 서울모터쇼>의 주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073점의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왕정호氏(부산대 기계공학부 4학년)의 응모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1 서울모터쇼> 주제인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은 자동차에 구현되는 친환경 첨단기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린 카의 개발 트렌드 및 자연과 함께 달리는 자동차의 긍정적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설명하였다.

한편, 2011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특장차, 연료전지, 튜닝카, 타이어, 부품 및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되어 세계 자동차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 완성차메이커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국내업체 120여 개, 해외업체 80여 개 등 총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신차, 컨셉트카 및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클린디젤차 등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등을 대거 출품•전시하고, 전기자동차 시승행사, UCC 콘테스트, 카트시승 체험행사, 카 디자인 클래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자동차관련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의 3개 기관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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