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및 바이어 초청 예정

최첨단 친환경 건설기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12’이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 전문전시회로 그동안 우리나라 건설기계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2 한국국제건설대전’ 및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과 합동 개최됨에 따라 전시규모나 관람인원 면에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굴삭기와 로더 등 토공장비를 비롯해 콘크리트펌프트럭ㆍ기중기차 등 특장차, 지게차ㆍ크레인 등 물류장비, 터널ㆍ광산용 특수장비, 관련 부품 등 각종 건설ㆍ건축용 기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건설기계 유관 국제회의 및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취업정보 박람회 △건설기계 사진공모전 △현장사진 콘테스트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로 참가업체 중심의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신흥시장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 및, 국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해 참가업체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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