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6월3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서 개최
부산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ㆍ용품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국내외 바이어들의 수출상담회, 대형 바이어의 구매정책설명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무선조정 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모두 10대의 자동차를 준비해 매일 한대씩 추첨을 통해 선사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14일 현재까지 상용차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 기아, 대우버스 등이 참가신청을 한 상태로 국내외 완성차로만 볼 때 2010년 모터쇼 대비 약 58% 증가된 1만6,100㎥의 역대 최대 규모다.
여기에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의 회원사를 비롯한 부품 관련 업체도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전체 참여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과 경남 뿐 아니라 국민적인 모터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차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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