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년도 바우쳐이용자 의견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금년부터 개선 시행되는 바우처 지원 운영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활바우쳐 사용가능 종목은 택시·고속버스·철도 이용에서 2012년에는 여객선, 항공기 이용과 함께 장애인차량 유류구입까지 확대되어 사용할 수 있다.
교육문화바우쳐 사용가능 종목은 문화예술공연, 서적, 음반 구입에서 2012년에는 스포츠경기관람까지 확대되고, 그동안 오프라인(off-line)에서만 구입가능하던 문화예술 공연 티켓 구입을 온라인(on-line)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한편, 올해 재활·교육문화 바우쳐 지원내용을 보면, 중증장애인 1인당 연간 10만원 상당의 택시·고속버스·철도·여객선·항공기 이용 및 장애인차량 유류 구입이 가능해 진다. 또한 1인 유자녀가정은 연간 10만원, 2인이상 유자녀가정은 연간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공연, 서적·음반 구입 및 스포츠경기 관람이 가능해진다.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재활·교육문화 바우쳐 지원 제도가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고, 자동차 피해가족 지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상용차신문 기자
ysk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