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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지난 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잘 보관된 클래식카 ‘NG85’의 모습을 공개했다.NG85는 1985년에 처음 출시됐으며, 1644 플래그십 모델에 전자식 동력 변속(EPS)이 새롭게 도입된 차량이다. NG85는 V8엔진에 터보차저와 14.6리터(L)의 인터쿨러가 맞물려 429마력이라는 성능을 뿜어내지만, 차세대 모델에 뒤떨어지며 오늘날 찾아보기 힘들어졌다.하지만 본 영상에서는 3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은 NG85의 깔끔한 주행을 만나볼 수 있다. 지금 바로 만나보자.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이스즈코리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사의 준중형 트럭 엘프(Elf)를 실제로 운행하는 차주들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3일 공개했다.영상에 등장한 차주들이 공통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잔고장이 없는 점과 요소수를 적게 쓴다는 점을 이스즈 엘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인터뷰에 응한 한 차주는 “내년 3월이면 이제 5년째 되는 차량인데,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요소수도 다른 차량 운영했을때 보다 4~5배는 적게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지난달 삼성SDI와 함께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전략적 동맹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추가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양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해 협력의 범위를 볼보의 전기트럭과 버스를 넘어 건설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삼성SDI는 2018년 독일의 배터리 팩 기업 아카솔(Akasol)을 통해 볼보트럭에 전기트럭 및 버스용 배터리 셀을 공급해 왔으며, 이어 2019년 차세대 e-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이하 이베코)가 11월 한 달간, 화물차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베코 빅3(IVECO BIG3) 고객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6일 이베코는 경기 침체로 인한 고금리 장기화와 차량 운영관리 비용 증가 등 급변하는 화물운송시장 환경 속,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주들을 위한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베코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신차 구매 고객 안정화 지원 ▲중고차 처리 지원 ▲간식 등을 지원한다.먼저, 이베코는 고객 경제적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지난달 30일 만트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 전기트럭 ‘MAN eTGX’와 ‘MAN eTGS’의 판매 시작을 알리고, 오는 2024년 200여 대의 대형 전기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만트럭에 따르면, 내연기관 트럭과 전기트럭을 동시 생산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금을 투입, 지난 2년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e모빌리티 센터’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트럭 개발을 진행했다.특히, 뉘른베르크에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가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제주도에서 ‘볼보트럭 E-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제주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으며, E-모빌리티와 인프라 활성화 및 전동화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진행됐다.볼보트럭 관계자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이 높은 상용차의 전동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볼보그룹의 목표와도 부합해 제주도를 컨퍼런스 개최지로 선택했다.컨퍼런스 첫째 날, 향후 미래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부품 할인 및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다임러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 보수에 기여하고자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5주간 ‘2023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구체적으로 ▲겨울철 필수 부품 최대 20% 할인 ▲일반/소모성 부품 최대 2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20% 할인 등 겨울철 활용 빈도가 높은 정비 부품류 380종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다임러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독일의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며 잠재 고객 및 자사 고객들과의 소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10월 만트럭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순회 전시 및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MAN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캠페인’, ‘만트럭버스코리아 옥토버페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먼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뉴 MAN TG 시리즈’ 전국 순회 전시 에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는 1일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우수 정비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KT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으로 도입한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정비공장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에게 설문을 발송, 의견을 수집하여 우수 정비소를 선정한다. 아울러 설문에 응해준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타타대우 덤프트럭 다이캐스트를 증정하는 한편, 해당 우수 정비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특별 캠페인도 진행할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초대 ‘이스즈 연비왕 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로는 카고트럭 부문 최준석 씨(경기 남양주, 3.5톤), 윙바디 부문 김성수 씨(대구, 3.5톤), 냉동/냉장탑차 부문 박광호 씨(경북 경산, 2.5톤)가 각각 연비왕의 영예를 안았다. 화물운송시장 운행특성 상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각 특장 부문별로 각각 연비왕을 선정했다.큐로모터스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이스즈 연비왕 대회’는 고유가 현상으로 인해 유류비 지출에 큰 부담이 되는 국내 이스즈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제주 거점 고객들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도두동 민속오일시장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타타대우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제주 지역서비스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 경청하고자 타대우상용차 정비 서비스 센터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틀간 펼쳐진 이번 무상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는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차량 점검과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차량 진단 서비스로는 ▲누유 점검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만트럭에 따르면, 확장 이전한 남양주 센터는 뛰어난 서비스 처리 역량을 갖췄다. 총면적 2,819평(9,320㎡)의 부지에 사무실, 정비, 도장, 판금 부스, 부품 창고 등 총 2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중 가장 많은 27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했다.또한 차량의 빠른 입출고를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MAN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캠페인과 함께 뉴 MAN TG 시리즈의 순회 전시 및 시승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 남부 및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경기, 인천, 경남, 전남, 전북, 경북, 제천)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만트럭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가 장착된 MAN TGX 510마력 트랙
독일의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이달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MAN OptiView)’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2022’에서 공개된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지속가능성을 위한 ‘유럽 교통상(European Transport Award for Sustainability 2022)’을 수상한 MAN 옵티뷰는 5대의 카메라와 2개의 디스플레이를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자사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0~11일 양일간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내 소방산업 분야의 탄소 중립 실현과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부문의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후원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소방장비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술 세미나에는 볼보트럭코리아 및 글로벌 소방차 전문 제조업체 로젠바우어 관계자들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청 기술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세미나 첫날, 볼보트럭코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 및 중형트럭 ‘구쎈(KUXEN)’ 47대를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지역 농·축협의 업무용 대상 차량으로 공급하며, 향후 농민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 계통 조직의 이점을 살려 자체 업무용 자재 및 영농 활동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공동 구매 및 공급하는 형태의 계통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1호차는 준중형트럭 더쎈 3.5톤 윙바디 차량으로 강원도 홍천의 화촌농협의 물류를 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가 오는 11월 말까지 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불황을 이기는 힘, 메르세데스-벤츠트럭 페스타’를 진행한다.구체적으로 다임러트럭은 자사 제휴 금융사 파이낸싱을 이용해 벤츠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류비 6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차종과 고객 신용 등급, 제휴 금융사에 따라 금리 변동이 가능하며, 세부 혜택 및 금융 조건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트럭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간 충전 없이 한 번에 500km를 달릴 수 있는 총중량 44톤급 대형 전기트럭이 세상에 공개됐다.장거리 운송부문의 새로운 장을 연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이하 e악트로스)’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지속 가능성과 디자인,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e악트로스는 미래 화물운송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우선 장거리 운송에 특화된 대형 전기트럭인 만큼, 2개의 전기모터와 4단 변속기를 갖춘 새로운 ‘e-액슬’을 장착해 운행 중 중간 충전 없이 한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보이스 봇을 활용한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를 오픈했다.5일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되는 AI 보이스 봇은 예약, AS접수, FAQ 등의 단순 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알림 서비스 및 만족도 조사 등에 활용되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타타대우의 AI 보이스 봇은 먼저, 보증기간 및 소모품 교체주기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거리 또는 기간 중에 도래가 임박한 것을 기준으로 알림을 발송하
지난 호까지는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기준인 ‘유로7(Euro7)’ 초안 발표로 상용차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국내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들의 제품군을 다뤘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대표 제품군에 대해 톺아봤다.국내 상용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현대차는 1969년부터 상용차(트럭, 버스)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독자적인 기술로 1977년 국내 최초의 소형트럭 ‘포터’를 개발·출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서민의 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고로, 차종별 목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