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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친환경 버스 도입에 속도를 낸다.캘리포니아 주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이하 CARB)는 최근 고질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수업체가 신규로 도입하는 모든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2040년까지 캘리포니아 내 모든 버스를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형 운수업체는 2020년부터, 소형 운수업체는 2023년부터 신차로 전기버스 또는 수소연료전지버스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인 ‘2019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공급하는 제품은 ‘다이나프로 HT(Dyanpro HT)’와 ‘다이나프로 AT-m(Dynapro AT-m)’ 2종이다.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HT는 포드 레인저의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다. 고유의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우수한 제동력과 최상의 안전성을 발휘한다.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배수력과 눈길 주행 성능을 구현해 사계절 내
미국 트럭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매년 10만명의 신규 운전자들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성과 청년 인력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현지 매체인 ‘트랜스포트 토픽(Transport Topics)’에 따르면 ‘미국트럭연합(American Trucking Associations, 이하 ATA)’의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젯익스프레스(Jet Express)’의 회장인 ‘케빈 버치(Kevin Burch)’가 트럭 산업에서 큰 이슈인 인력 부족 현상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매년 1
다임러트럭이 자사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최신 기술이 무더기로 장착된 2019년형 악트록스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기존 사이드미러를 대신할 카메라와 대형 모니터, 한 단계 진화한 5세대 능동형 제동 보조 시스템 ‘ABA 5(Active Brake Assists 5)’의 시전모습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미래의 기술을 선도하는 다임러트럭의 플래그쉽 모델 2019년형 악트록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미리 확인해보자.
볼보트럭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형 예측 운전자보조시스템인 ‘I-See’ 시전영상을 공개했다.I-See는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하는 도로의 상황과 지형을 최대 5km까지 스스로 예측해 최단 경로를 안내하고 언덕길에서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안내해 운전자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볼보트럭이 자랑하는 운전보조시스템 I-See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전북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18일 전장 통신시스템 전문기업 이씨스(대표 김용범)와 상용차 전장 통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상용차 전장 통신분야 기술개발 △이씨스 전북지역 연구소 설립과 지원 △개발기술 실증 등 사업화 촉진 △보유장비 및 시설물의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성수 원장은 “향후 상용차 등에 탑재할 전장 통신부품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전북도와 군산시의 전장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말 종료 예정인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1년 연장하고, 사업용 화물차 심야할인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제도는 영세한 화물업계를 지원하고, 화물 교통량 심야 분산을 통한 고속도로 이용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억 9,812만대의 차량이 8,654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왔다.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며, 고속도로 심야시간 이용비율에
승·상용을 막론하고, 플래그쉽(flagship) 모델은 주목받기 마련이다. 대부분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의 플래그쉽은 트랙터가 담당하고 있다. 이 트랙터 모델들은 15리터(ℓ)급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 넓고 안락한 캡 그리고 반자율주행 수준의 첨단안전사양이 장착돼 있다. 반면, 덤프 및 믹서트럭 등 건설용 트럭의 경우는 현장 환경 등을 이유로 첨단안전사양이 배제되기도 한다. 동시에 트랙터와 대비해 엔진을 디튠(성능을 낮춰 탑재)하기도 한다. 건설용 트럭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어떠한 지형이든 거침없이 돌파할 수 있는 차
0.7~0.9톤 소형 트럭과 2인승/5인승 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대표이사 이강수)가 2016년, 2017년 판매되었던 차량을 대상으로 ‘새 차 줄게, 헌 차 다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새 차 줄게, 헌 차 다오 프로그램’은 판매회사가 한번 판 차는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 준다는 계획하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6년, 2017년에 신원CK모터스(舊중한자동차)를 통해 ‘CK 미니 밴’, ‘CK 미니 트럭’ 차량을 구매 한 고객이 차량 교체시기가 도래하여 신원CK모터스의 차량으로 교체할 때 중
현대자동차가 신흥 경제국으로 떠오르는 알제리에 상용차 생산공장을 짓는다.현대차는 17일 알제리 엘오라씨 호텔에서 열린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과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은 자동차 생산‧판매업체로 2016년부터 현대차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현대차가 알제리 상용차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알제리 북동부 산업도시인 바트나 주에 상용차 반제품조립(CKD/Complete Knock Down) 공장을 건설하고,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트럭·버스 타이어 앱을 출시했다.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타이어 구매와 애프터서비스 편의를 위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브리지스톤의 트럭·버스용 모바일 앱은 크게 대리점 찾기, 제품검색, 포인트, 품질서비스 기능,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대리점 찾기'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위치서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덤프트럭 1,195대, 카고트럭 및 트랙터 1,176대 등 2,371대다. 이들 차량은 주행 중 특정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돼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전달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12월 17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PTM 교체 및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5년 8월 14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 제작된 아록스(Arcos) 3951K 차량 668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8월 2일까지 제작된 아록스 3945K 차량 35대 등 703대다.이들 차량은 3축 부분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 기어의 고정너트가 풀리면서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키고,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12월 17일부터 다임러
국내 최대의 가변축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한국상용트럭㈜의 1톤 및 1.2톤 플러스(+) 트럭이 소형 화물차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간거리(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를 늘리고, 동시에 적재함 길이를 각각 600mm와 800mm를 확장함으로써 1톤 트럭의 적재능력을 배가(倍加) 시킨 1톤 ‘포터2 및 봉고3 600/800 플러스’와 적재함 길이를 최대 4,200mm까지 확장한 1.2톤 ‘초장축 봉고3 플러스’가 그 것. 한마디로 1톤 트럭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즉, 한국상용트럭의 1톤 및 1.2톤 플러스 트럭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6.3% 오른 399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60대를 신규등록하며 1위를 지켰고,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89대, 벤츠트럭 86대, 스카니아 49대, 이베코 15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었다. 트랙터를 주축으로 큰 신규등록 신장을 이룬 벤츠트럭(▲53.6%)을 주축으로, 볼보트럭(▲16.8%)과 만트럭버스(▲2.3%)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스카니아(▲19.5%)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으
한국상용트럭이 과감한 투자와 정부의 지원으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상용트럭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평동 외국인 투자지역에 글로벌 제품 생산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는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는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저 보증료(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한 회사채 발행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20%), 맞춤형 컨설팅 등 회사 성장에 필요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다양한
‘포터·봉고 600/800 플러스’ 제품 중 봉고의 경우에는 포터와는 달리 한 가지 옵션을 더 선택할 수 있다. 4륜구동 모델, ‘4×4 봉고플러스’다.4×4 봉고플러스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재함과 축간거리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구동력을 자랑하는 4륜구동 차량이라는 점이다.넉넉한 구동력으로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로, 급경사, 도로, 미끄러운 노면 주행 시 운행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적재능력도 발군이다. 기존 1톤 트럭 대비 축간거리를 750mm 연장함으로써 적재함의 길이를
안전한 화물운송과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은 상용차 업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곤 한다. 한국상용트럭은 이러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포터·봉고 600/800플러스’에 적용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미국 알코아(ALCOA)사에서 개발한 ‘허크볼트(HUCK BOM BOLT)’를 이용해 연결부위를 잇는 ‘허크볼트공법’이다.허크볼트는 일반 볼트 4개를 체결한 것과 같은 강한 체결력을 자랑하는 부품으로써 높은 전단과 인장강도로 인해 모재 밀착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차량 운행 중 진동이 심한 경우에도 쉽게 풀리지 않고 설치가 간편해져 추
차체를 늘렸다고 해서 안전과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상용트럭의 ‘포터·봉고 600/ 800플러스’는 메인 프레임 연장 시 기본적으로 고장력강판인 ‘ATOS강(Automobile Structural Steel)’을 사용한다.포스코에서 제작하는 ATOS강은 주로 트럭과 트레일러 등 상용차 차체 구조부에 사용되는 소재로서 석출원소 첨가 및 저온 냉각 과정을 통해 높은 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이밖에 한국상용트럭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메인 프레임 연장기술도 안정성 향상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포인트는 짜임새 있는 구조를 활용해 용
‘포터·봉고 600/800 플러스’는 기존 1톤 소형트럭의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를 확장해 적재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섀시의 축간거리 자체를 안정적으로 연장해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1톤보다는 2.5톤급에 가깝다. 구체적으로 포터와 봉고 등 차종에 관계없이 축간거리를 각각 510mm씩 연장함으로써 차체에 장착하는 적재함의 길이도 자연스레 늘렸다.적재함 길이를 600플러스와 800플러스로 각각 나누어 살펴보면, 600플러스의 경우 기존 순정 적재함보다 740mm 확장한 3,6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