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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전문기업 ㈜에이다스원(대표 김태근)은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심재천)과 장기 주행차량의 안전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ADAS(첨단안전운전지원시스템) 솔루션 및 AEB(긴급자동브레이크)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 주행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카메라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차량의 운행정보, 운전습관, 운전자 행동인지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장기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고하고, 차선이탈, 차량충돌 및 보행자 충돌사고와 같은 교통사고 예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범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난 2012년 9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하고 모든 운송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제도다.현재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위험물질 운송차량 300대(▲유류 등 위험물 150대 ▲유해화학물질 100대 ▲고압가스 50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책임기관은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물차 등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는 총중량 20톤를 초과하는 화물·특수자동차 중 그동안 제외됐던 4축 이상 차량과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 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장치다. 앞서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감지해 충돌예상시간 이전에 경고를 주는 '전방 충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기존 경유트럭을 폐차하고, 볼보트럭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대 수준인 8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조기폐차 보조금’과는 별개로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이다. 현재 보유한 차량이 볼보트럭이 아니더라도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로 볼보트럭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정부 지원금 대상차량이 아니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05년 이후에 등록된 트럭이거나 유로4, 유로5 이상의 배출가스 등급을 가진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 이하 스카니아코리아)이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스카니아’ 로드쇼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달 14일 거창에서 시작한 ‘올 뉴 스카니아’ 로드쇼가 연일 다수의 고객들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이번 로드쇼는 11일~12일 동해, 13일 제천, 14일 원주, 15일 춘천 등 강원지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진행되며, 추후 충청, 경남, 전라, 인천‧경기 등 전국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현대자동차의 대형 플래그쉽 모델 ‘엑시언트 PRO’(이하 엑시언트 프로)를 고객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현대차는 오는 18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 전국 9개 물류거점을 순회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2개 조로 나눠 진행되며, 전시차종은 엑시언트 프로 ‘6×2 트랙터’와 ‘6×4카고’ 등 2종이다.현대차는 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의 정확한 설명을 위해 전문 요원을 배치, 고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즉석
엘프 3.5톤 초장축과 2.5톤 카고 연내 출시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적재중량 3.5톤 트럭인 엘프를 재작년 하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작년 말까지 500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진출 초기 시장 진입장벽이 높았음에도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이스즈 엘프의 품질과 확장성에 대해 소개한지 3년차가 되는 올해는 자동화변속기 뿐만 아니라 6단 수동 변속기를 적용한 섀시를 시장에 공급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엘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전세버스 총량제와 전세버스 수급조절 시행 기간 2년 연장 결정 등으로 인해 지난해 국산 버스 시장은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산 버스(스타렉스 제외)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65대 감소(▼6.0%)한 1만 1,974대로 최종 집계됐다.특히, 자일대우버스의 시내버스용 제품 점유율을 현대자동차가 일부 흡수하며 점유율 순환이 일어났다. 전세버스용 제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자일대우버스 3사가 비슷한 수준의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틈새를 비
올해는 친환경 차량 시대의 원년(元年)으로이베코 트럭을 수입 판매하는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CNH인더스트리얼)는 작년 화물밴 뉴데일리를 출시하며, 회사 창립 4년 만에 소형부터 대형트럭에 이르는 상용차 풀 라인업을 갖췄다.본격적인 신제품 소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위한 SNS 채널 오픈, 이베코 고객 매거진 ‘IVECO & YOU’ 제작 등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CNH인더스트리얼은 올해를 친환경 차량 시대를 대비하는 원년(元年)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독일 하노버에서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고객 접점 마련지난해 직면했던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에 나선 모양새다.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준준형급 3.5톤 ’MAN TGL'을 출시하면서 기존 MAN TGS 및 MAN TGM과 함께 국내 카고트럭 시장을 적극 확장해 나갔다.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수입산으로서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카고트럭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비스 측면에서도 만트럭버스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우선 지난해 총 4개소의 서비스센터를 확정 이전하거나 신규 개
신제품 위주 라인업으로 홍보 주력지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각 제조사들의 극심한 가격 경쟁 등으로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에게도 2018년은 고된 해였다. 스카니아의 주력 제품인 덤프트럭 판매 역시 건설경기 하락의 이유로 판매량이 재작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그럼에도 스카니아는 지난해 4월 스카니아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통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총 2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지도를 그렸다.이와 더불어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24시간 지원하는 출동 서비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를 런칭했으
메르세데스-벤츠 ‘로드 이피션시’는 계속된다극심한 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 했으나, 중형 카고트럭과 밴 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각각 48%, 109%의 신규등록이 증가하는 등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한 투자 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핵심 물류 요충지인 청원과 오산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으며, 고객과의 대화를 확대‧전개시켜 나갔다.특히, 독일 현지서 진행된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 교육과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판매 부진, 반전 기회 삼으며 내실 주력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트럭 시장 규모 자체가 30% 정도의 감소세를 겪으면서 함께 주춤했다. 트랙터와 대형 카고트럭의 판매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덤프트럭의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 차원에서도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그럼에도 볼보트럭은 작년 최악의 침체를 겪은 만큼, 올해는 반등의 여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올해에도 무리한 판매 드라이브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본래 볼보트럭이 잘할 수 있는 내실을
제품 경쟁력 올려 실적 반전에 총력회계연도가 3월말로, 아직 진행 중이다. 타타대우 역시 회계연도의 3분기 가량이 지난 현 추세라면 실적이 다소 부정적이다. 트랙터와 덤프트럭, 중대형 카고트럭 부문을 아울러 직전 회계연도 대비 큰 판매량이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급격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상용차 업체들이 실적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지만, 타타대우의 경우는 경기에 더욱 민감한 개인화물차주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경쟁사에 대비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시장 상황에 따른 판매량
기대되는 메가트럭 후속 준대형 트럭 런칭지난해 트랙터와 덤프트럭, 소형과 준중형, 중대형 카고트럭 및 특장 부문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하는 등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그럼에도 지난 한해동안 현대차는 상용 브랜드 슬로건인 ‘Partner in Every way’ 하에, 상용 특화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를 98개소로 확충하고,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런칭하는 등 상용차 관련 활동에 집중했다.특히, 실질 고객들과의 긴밀한 스킨십을 강조하며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현대차는
노후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올해 약 2,4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나섰으며, 일부 완성차업체에서는 이와 관련해 추가 지원 행사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정부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2022년까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의 43%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월 15일부터는 2008년 이전 등록, 10년 이상 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화물차 130만대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따른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륜차와 중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운송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는 약 50여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을 대표하는 현대차를 필두로 사업영역은 자동차, 철도, 철강 건설, 금융 등 각 계열사가 자동차와 연관된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계열사로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있으며, 자동차 부품 계열사로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합병)’ 등이 현대차를 든든히 보좌한다. 또한 ‘현대제철’을 통해 철강을 자체 수급하며
국내외적으로 장기화된 경기불황 그늘 속에서 작년 상용차 관련 업계가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트랙터와 중대형카고는 물론이고, 특히 덤프트럭을 중심으로 업체별 점유율이 큰 폭으로 뒤집어졌다. 침체기를 예상한 상용차 업체들의 다양한 판매전략에도 화물차 시장이 쉽게 동조해주지 않았다.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내 2사,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 등 수입 5사는 올해는 시장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제품력 강화는 기본으로 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9년 저상버스 지자체별 보급 계획을 확정해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에는 전년(802대) 보다 9.5% 확대된 87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상버스에 대한 국비 지원은 전년도 340억 원에서 10% 증가된 375.5억 원으로 확대한다.저상버스와 일반(고상)버스 가격의 차액(약 9,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서울은 국가 40%, 서울시 60%)씩 나눠 보조한다.금년부터는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
한국GM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2월 한 달간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찾아간다.한국GM은 다마스 또는 라보를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동일 차종을 재구매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주고,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3일 밝혔다.아울러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동안 월 1만원씩만 내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초기 차량 구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