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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고속도로 등을 경유해 주요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형 화물차량의 간선 운송서비스 실증 규제를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16일 개최하고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했다.의결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중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마스오토의 간선운송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실증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마스오토는 대형 트럭을 이용한 화물 운송을 위해 트랙터와 트레일러가 연결되는 화물차를 주율주행 실증
앞으로 보다 신속한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도심 내 생활 물류 시설의 기반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도심 내 새로운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MFC, Micro Fulfillment Center)’을 도입하는 내용의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오는 17일(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주문배송시설은 화물의 수요를 예측해 보관하고 있다가 소비자의 주문이 발생하면 즉시 물건을 배송하기 위한 시설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주문배송시설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도입됐고, 도심지의 수요를 대응할 수 있도록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기 차축 ‘이젠 파워(eGen Power) 100S’가 미국의 특수차량 제조사 ‘오시코시코퍼레이션(Oshkosh Corporation, 이하 오시코시)’이 북미 최초로 개발한 완전 통합형 전기환경차에 장착된다.이젠 파워가 장착되는 오시코시 차량은 주로 폐기물 수거에 사용되는 ‘맥네일러스 볼테라 ZSL’ 환경차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운행 간 소음 발생도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오시코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앨리슨 이젠 파워를 선택한 배경에 먼저 ‘가다-
일본 혼다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에서 수소연료전지(FCEV) 양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혼다의 신형 FCEV 모델은 짧은 충전 시간으로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플러그인 기능에 의해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편리성이 장점이다.지난 2019년 모델 ‘클라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에 탑재된 연료 전지 시스템보다 비용이 3분의 1 절감됐으며, 내구성과 내저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전시 기간에는 이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16일 국내 신규사업으로 ‘육·해상용 엔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만트럭은 육·해상용 엔진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담당할 별도의 부서를 신설하고, 제품 라인업에 육·해상용 엔진을 추가, 향후 한국 시장에 상업용 선박과 발전기용 디젤 및 가시 엔진의 판매 부품, 공급, 수리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만트럭은 비상발전용 디젤엔진 시장 및 지속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 폭넓은 가스 연료를 사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가 올해 총 사업비 65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에 나선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기 화물차 807대와 승합차 25대, 기타 총 2820대 구매를 지원하며, 수소차는 총 64대로 버스 10와 청소차 4대 등을 보급키로 했다.전기차 충전 기반 확충을 위해 편의점과 식당가 등에 급속충전기 15기를 설치하는 한편, 환경부와 한국전력과 협력해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에 70여기의 충전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경유차의 저공해 전환과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22대의 LPG통학차 구매를 지원하며, 1
강원도 삼척시는 지난해 강원도특별자치도 제1호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부터 제2,3호 수소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수소전기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로, 1회 충전으로 635㎞를 운행할 수 있으며, 해양레일바이크 이용객을 위한 출발지 회송용 셔틀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수소전기버스 도입으로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청정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두경 삼척시 에너지과장은 “친환경 자동차
볼보그룹이 지난 6일 미국 ‘프로테라(Proterra)’의 배터리 사업부를 완전히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는 볼보그룹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터리 모듈 및 팩 개발 센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에 있는 조립 공장까지 인수하는 조건으로 약 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라스 스텐크비스트(Lars Stenqvist) 볼보그룹 최고 기술 관리자(CTO)는 “프로테라 배터리 사업부의 기술과 역량 덕분에 우리가 진행 중인 전동화 로드맵을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자사의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DL11’을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가 히노 L 시리즈에 공급하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AH37과 DL11은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 등을 겸비한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지난 5일 평택 이스즈 출고 센터에서 이스즈 딜러사를 대상으로 5톤 중형 트럭 ‘포워드(Forward)’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큐로모터스는 올해 중형 트럭 5톤 포워드 트럭을 재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2.5톤과 3.5톤 엘프(ELF) 트럭과 함께 다양한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고하중을 적재가능한 대형 전기트럭을 유럽에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에프엠 로우 엔트리(Volvo FM Low Entry)는 도시 지역에서 안전성과 효율성 등 다양한 운송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대형트럭이다. 특히 쓰레기 또는 폐기물 수집, 물품 유통, 건설현장 등 도심 운송에 최적화 됐다.새로운 전기트럭 라인업에 추가된 FM 로우 엔트리는 100% 전기구동 차량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으면서 특히 도심에서의 주행이 최적화된 차량이다.볼보트럭 측은 낮은 운전자 위치는 주변 환경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과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사의 맥쎈과 구쎈의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본 영상에서는 실외와 실내 기능으로 나눠 맥쎈과 구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실외 기능으로는 ▲스마트키 사용법 ▲연료 및 요소수키 사용법 ▲캡 틸팅 방법 ▲실외 사물함 개폐 방법을 소개했으며, 실내 기능으로는 ▲시트 조절 ▲주차 브레이크 ▲ZF 변속기 사용법 ▲크루즈/PTO 모드 설정 방법 ▲운전자 보조 시스템(세이프티 옵션)등에 관해 설명한다.또한 주행거리별 운전자가 반드시 정비해야 할 품목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맥쎈과
올해 1월 버스 시장의 판매 실적(신차 신규등록)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7%가량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해서는 52.5% 감소했다. 지난해 버스 시장 호조세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 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올 1월 한 달간 판매량은 70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600대)보다 16.8% 증가했으나, 전월(1,475대)보다는 52.5% 감소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8
올해 1월 트럭 판매 실적(신차 신규등록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45.4%, 전월(작년 12월)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었던 트럭 시장은 올 한 해 판매 회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 1월 한 달간 2,738대를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883대)보다 45.4%, 전월(2,114대)보다 29.5%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가 지난 1일 X(구 트위터)에 공식 계정을 개설해 오픈했다.메인에는 ‘안녕하세요. 이스즈자동차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지구의 운송을 창조해 나간다’는 기업 비전을 제시하며 팔로우와 함께 잘 부탁드린다고 게재했다.이에 일본자동차공업회가 “함께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이스즈는 계정을 통해 첫날 ‘엘프’, ‘포워드’, ‘기가’, 그리고 이스즈그룹의 UD트럭 ‘큐온’의 주행 풀영상을 게시했으며, 이튿날에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자리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
일본 닛산자동차 자회사인 유럽 닛산자동차가 신형 대형 전기상용 밴 ‘인터스타-e’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고객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특징도 있으나, 무엇보다 닛산 대형 상용 밴으로는 처음으로 100% 전동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하다.시판에 나서는 40kWh 배터리 탑재 차량은 충전 30분 만에 최대 20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충전이 특징이며, 배터리 잔량이 10% 정도 남았을 때 급속 충전이 아닌 일반 보통충전 시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1.6톤의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M 카고 등 4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부적합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전기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리보이(REVOY)社가 기존 트럭이나 트레일러를 개조하지 않고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솔루션 ‘리보이 EV(Revoy EV)’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리보이 EV는 기존 트랙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하이브리드로 전환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국내 디젤 트럭에 리보이 EV를 연결한다면 ‘디젤+전기’ 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가 되는 것이다.연료 효율을 25톤 트럭이 리터당 4.5km의 거리를 주행할 경우 리보이 EV 장착 시 7.5~13.8km로 늘어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8일 자사의 ‘스마트형 자동제어 제설용액 제조장치’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제설용액 제조장치란 염화캄슘과 물을 혼합하여 염화칼슘 용액을 생산하는 장치로, 습염식 살포를 통한 제설작업에 활용된다.리텍에 따르면 스마트형 자동제어 제설용액 제조장치는 혼합탱크 내부에 링형 와류(소용돌이) 발생관 이 설치되어 있어서 제설용액 혼합 시 와류를 발생시켜 혼합을 원활히 하여, 제설용액 제조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킨다. 또 교반탱크 하부에는 공기 방울 발생기를 설치해 하부 침전을 방지함으로써 균일한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트럭의 순정 부품을 제공하는 ‘2024년 설 특별 부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설 특별 부품 캠페인은 만트럭이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 및 쾌적한 차량 관리, 합리적인 가격에 순정 부품 제공을 통한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만트